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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vs제주항공 국제선 한판 승부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7-11-28 00:00 조회: 1746
-내년5월`에어코리아`설립
아시아권 저가항공사 무한 경쟁 예고-


대한항공이 저가항공사를 설립한 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국제선을 운항한다고 선언,제주항공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을 출자해 저가항공사인 에어코리아(가칭)를 출범,내년 5월부터 중국 산둥성과 일본 도쿄를 제외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취항한다고 밝혔다.또 300석 규모의 제트항공기인 A300 3대와 180석 규모의 B737 2대를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공식적으로 저가항공사 설립을 밝힘에 따라 아시아권 항공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제 정기선 항공면허를 획득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부정기 국제선을 취항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건설교통부가 새로운 면허기준을 소급적용해도 제주항공은 내년 6월부터 부정기 국제항공노선을 운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주력기종을 기존터보프롬 항공기인 Q400에서 제트항공기인 B737-800로 교체하고,승무,정비인력도 확충하는 등 국제선 취항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더구나 현재 15개의 외국저가항공사가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타이거 항공(싱가포르)등의 항공사가 신규 진입할 예정이어서 아시아권 저가항공사시장에 무한경쟁이 예고되고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에어코리아는 신규 법인으로 국내·국제선 면허를 획득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내년 5월 국제선 취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또`에어코리아 국제선 취항시기에는 제주항공도 국제선 운항경험이 쌓여 대형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수 있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