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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화권 관광객 30% 증가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7-12-06 00:00 조회: 1541
집중기획-외국인 관광객 5만명 시대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50만명을 돌파해 외국인 관광객 50만명 시대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5일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유치목표를 달성한 것뿐만 아니라 당초 예상보다 20여일 앞당긴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적은 중국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이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27만여 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 17만여 명, 미국 1만 900여 명, 말레이시아 8000여 명 등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했는데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총 외국인 관광객은 53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1998년 20만명을 돌파한 외국인 관광객은 매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 2002년과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2004년 30만명, 지난해 45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렇듯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요인으로 국제직항노선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와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해외홍보사무소의 마케팅 강화, 한중일 크루즈 운항 등으로 관광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1969년 10월 대한항공이 제주와 일본 오사카를 정기취항하면서 열린 국제직항노선은 2000년 홍콩과 일본, 중국 등 7개 노선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대만과 일본, 중국 등 3개국 12개 노선으로 확충됐다. 특히 중국 6개 도시와 직항노선이 개설되면서 접근성이 강화돼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의 지속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0.3%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186만명으로 작년보다 3.8% 감소한 가운데 거둔 것이다.


한편 관광협회는 5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외국인 관광객 50만명 돌파 환영식을 갖고 일본 후쿠오카발 아시아나항공편에 탑승한 50만번째 관광객인 일본인 바바마사노리(53) 교수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이날 같은 항공편에 탑승했던 관광객 118명에게 감귤과 삼다수, 초콜릿 등 기념품을 나눠줬다.




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