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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획] 제주도, 섬 안에 숨겨진 재미를 찾아라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7-12-03 00:00 조회: 1853
◆ 아름다운 제주 (3) / 이색 즐길거리 ◆

제주도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재미가 가득하다. 제주의 흥미로운 문화와 전통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배우고 느끼는 것은 어떨까. 아마 제주도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특유의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제주의 즐길거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다.




①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 `오름ㆍ돌ㆍ새`



②`박물관 천국` 제주도의 독특한 전시품



③`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즐길거리



④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낭만 드라이브




◆ 제주도 요트투어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요트투어를 추천한다. 요트를 타고 제주도 최고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주상절리대를 감상할 수 있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바다낚시 후 갓 잡은 해산물을 바로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요트 내부에는 침실, 노래방 시설,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와인, 커피, 과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요트투어는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이동하는 퍼블릭투어와 단독으로 임대하는 프라이빗투어로 구분되니 취향과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나만의 무공해 그릇 만들기…옹기 굽기 체험



= 제주 흙을 이용해 빚는 제주옹기는 얇고 넙적하게 만들어 놓은 흙판을 때리고 붙여가며 형태를 만든 후 바람과 햇빛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말린 뒤 돌가마에서 굽는다. 이렇게 완성된 제주옹기는 유약을 칠하지 않아도 반짝반짝 윤이 나고 붉은 빛깔이 감돌아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제주옹기는 통기성이 좋아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화학약품이 들어간 유약을 사용하지 않아 `무공해 그릇`이라고도 불린다. 뚝배기처럼 불에 직접 올려 요리할 수는 없지만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고 뜨거운 물만으로도 기름기가 제거되니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제주옹기는 한때 플라스틱 등을 이용한 용기가 등장하면서 모습을 감췄다가 1990년 이후 제주 전통을 보존하고 알리자는 취지로 활성화됐다. 최근에는 웰빙 바람을 타고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에 왔다면 이 무공해 그릇을 놓칠 수 없는 일. 제주옹기마을에 가면 전통 제주옹기를 구경하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나만의 특별한 그릇을 빚어 보자.


제주도에는 옹기뿐 아니라 일반 도자기를 빚을 수 있는 곳도 여럿 있다. 물레에 흙을 올리고 자신이 원하는 여러 모양으로 그릇을 만들 수 있다. 도자기 빚기는 제주옹기마을, 일출랜드아트센터, 성지도예 등에서 체험할 수 있다.


△문의=제주옹기마을(064-773-0091), 일출랜드아트센터(782-7654),


성지도예(787-2773)




감의 화려한 변신…감물 염색 체험



= 제주 토종 풋감을 으깨어 즙을 낸다. 천연섬유를 이 감물에 담가 적신 후 잘 펴서 햇볕 아래 말린다. 이 과정을 7~8회 거듭하는 동안 감의 색소인 `카테콜탄닌`이 발색돼 천은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이렇게 해서 만든 것이 갈천이다.


제주 사람들은 일을 할 때 갈천으로 만든 갈옷을 입는다. 갈옷은 통기성이 좋고 질기며 땀이 묻은 채 둬도 좀처럼 썩지 않아 노동복으로 안성맞춤이다. 옷이 잘 썩지 않는 이유는 감즙이 천연 방부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제주 전통가옥 뒤뜰에서 감나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갈옷은 과거 노동복으로 주로 사용됐지만 색깔이 곱기 때문에 평상복으로도 괜찮다. 게다가 방취ㆍ방습효과가 뛰어나 피부에도 좋다.


7~8월 몽생이 또는 일출랜드아트센터에 가면 감물 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스카프나 티셔츠 등에 감물을 들일 수 있고, 갈천 조각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도 만들 수 있다. 카테콜탄닌은 철에 민감하므로 감물 염색을 할 때는 천이 흙 또는 철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의=몽생이(064-796-8285)




◆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아…감귤 따기 체험



= 감귤 농장에 가면 인심 좋은 제주 아지망이 객들에게 말한다. `하영 담앙 갑서~.` 이는 `많이 담아 가세요`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요즘 제주도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눈에 보이는 것이 감귤이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탐스러운 감귤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향도 좋고 맛도 좋다.


만약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했다면 감귤 따기 체험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과일 따기 체험을 하기에 감귤만한 것도 없다. 감귤 나무는 키가 작아서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게 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먹기도 편하고 집에 가져가기도 쉽다. 아이들에게 교과서 밖 학습장을 선물해 보자. 반 친구들에게 두고두고 자랑할 만한 추억이 될 것이다.


△문의=귤림성(064-739-3331), 남부농업기술센터 제주농업 생태원(732-1558)



△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