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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 8일 '물허벅 제주여인상' 제막식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2-08-06 15:01 조회: 395
중국 옥화전그룹 저우핑 회장, 공원에 감명받아 석상 기증

중국의 대표적인 환경기업의 한 총수가 한림공원에 물허벅 제주여인상을 기증해 화제를 낳고 있다.

주인공은 중국 심천에 있는 옥화전그룹 저우핑 회장. 저 회장은 임직원 2만5000여 명을 거느린 기업 총수이자, 우수한 환경·방역·위생 기술로 중국 도시 환경과 수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그는 지난 5월 2일 한림공원(원장 송상훈)에 직접 입장료를 낸 뒤 직원의 안내도 없이 방문했다.

공원을 둘러보던 그는 볼모의 모래밭에 씨앗을 심고, 나무를 가꾸면서 녹색의 관광지로 탈바꿈한 한림공원 개척사에 감명을 받아 남을 일정을 취소한 후 기념이 될 만한 석상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제주시내 석재상을 돌아다니던 그는 제주의 석공 명장 장공익옹이 제작한 ‘물허벅 제주여인상’이 눈에 띄었다.

기증 의사를 전달 받은 한림공원은 오는 8일 오후 5시30분 산야초정원 생태연못에서 물허벅 여인상 제막식과 축하 만찬을 마련하기로 했다.

저 회장은 기증에 앞서 서한을 보내 “인류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한 송봉규 한림공원 회장의 인내와 불굴의 의지를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송 회장의 개척정신에 대해 ‘돌과 흙을 파내 산을 옮긴다’는 중국의 고사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에 빗대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송상훈 원장을 중국 심천에 있는 본사로 초청해 회사를 소개한 데 이어 유명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 원장은 “기증받은 물허벅상은 지난해 한림공원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산야초원 생태연못에 설치하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한림공원 79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