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14일 고산리 자전거체험마을 개장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2-09-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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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서쪽 끝 마을인 한경면 고산리를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고산리 자전거 체험마을'이 오는 15일 열리는 수월봉 트레일 행사와 맞춰 개장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농촌사랑운동본부 제주지부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농협본부는 11일 농촌관광 활성화와 저탄소·자연친화의 대표 아이콘인 자전거를 농업·농촌에 접목시킨다는 차원에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오는 14일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일대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이번 자전거 체험마을 운영을 위해 자전거 32대(성인용 청소년용 아동용 2인용텐덤)와 헬멧·안전장구 35개, 보관시설용 텐트 2대 등 총 700만원 상당 물품을 마을에 전달, 위탁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한경면 고산리 마을은 그동안 제주 원주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선사유적이 발굴되면서 제주사람들의 기원을 밝혀줄 열쇠를 쥔 고장인데다 세계적 화산연구의 교과서로 알려진 수월봉까지 위치해 지질·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특히 2012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트레일 행사도 오는 15일부터 개막될 예정이서 이번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이 더욱 큰 의미를 발휘할 전망이다.
농협은 이와 별도로 오는 21일 성산읍 온평혼인지 마을에서도 자전거 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져 자전거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