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전체메뉴열기

서브컨텐츠

관광이 상생으로 이어지는 모두가 행복한 제주

보도자료

제주관광협회,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2026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작성자: 마케팅실 작성일: 2026-03-17 14:37 조회: 10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16일부터 1130일까지 다크투어 유적지와 동네책방을 연계한 ‘2026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크투어리즘」이란 전쟁, 재난, 참사 등 슬프거나 아픈 역사가 있었던 장소를 방문해 그 사건을 기억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을 얻으며 배우는 여행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폴란드 나치 강제수용소(아우슈비츠), 미국 911 테러현장(그라운드제로) 등이 있다.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제주 곳곳에 남아있는 항일운동, 제주 4·3 등과 관련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수령하는 형식의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제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 의미를 되새기며 사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한강 작가의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주 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관광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도내 동네책방을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포함했다. 독서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동네책방 7개소가 참여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기준을 완화하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해 연중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제주의 다크투어리즘이 제주 관광을 다변화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제주의 역사적 장소를 보다 쉽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제주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제주 4·3 및 항일운동 관련 유적지 15개소와 참여업체 7개소(동네책방)을 방문해 QR(또는 모바일 스탬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적지 1개소를 포함하여 총 2개소 이상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인 ‘3단 양우산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