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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제주관광포럼, 메르스 이후 제주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5-07-09 09:25 조회: 411

 도관광협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제주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제주관광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6일 16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제11차 제주관광포럼’을 개최하였다. 메르스 여파로 인해 시름을 앓고 있는 관광업계 250여 명이 재도약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주관광포럼을 찾았다.

  메르스 발생 이후 2015년 6월 관광객 목표치보다 235,000여 명의 관광객이 감소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4~5월 평균보다 47.3%가 감소하였다. 업계 피해 역시 막대한데, 여행업계 예약 전무, 무급휴가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숙박업계 역시 예약률이 10~15%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연장도 취소가 많아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며, 항공노선 운항 정지 등으로 접근성이 악화되어 향후 전망도 어두운 실정이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제주대학교 오상훈 교수가 맡았으며, 좌장은 제주한라대학교 송성진 교수, 토론은 한국관광문화관광연구원의 이강욱 국제관광연구센터장, 신왕우 제주관광학회장,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도관광협회 김두흥 국제여행업제1분과 위원장, 고승철 관광지업제1분과 위원장, 강인철 국내여행업분과 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오상훈 교수는 관광위기에 대응하는 해외 사례 등을 소개하였는데,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유럽 30여 개국 공항 전면 폐쇄 등 항공대란이 일어나 유럽 항공업계, 관광업계 피해액이 15~25억 유로(3조원)에 달하는 피해가 있었을 때 관광안전지대임을 알리는 ‘Inspired by Iceland' 캠페인을 전개한 사례, 동일본 대지진 시 ’간바로우 닛폰(힘내자 일본!)‘을 통해 국내여행 진흥 캠페인을 전개한 사례, 쓰나미 발생 시 태국에서 방문을 연기하지 말아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한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려면 관광시장의 경쟁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핵심시장(내국인 시장), 주력시장(중국, 일본시장), 신흥관광시장(동남아, 무슬림, 러시아 등)을 시장별 성격에 맞게 관리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특히 주력시장의 경우 어느 한쪽 시장의 지배와 쇠퇴가 심할수록 제주관광의 위험도가 증가함을 지적하였다.

  또한 관광업계의 창의적 자구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개별기업 차원의 위기관리 체질 강화, 인력운용의 효율 극대화, 구조개혁, 경영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관광위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도입, 메르스 위기대응과정 학습을 통한 업계 협력시스템 개발 등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더욱 새로워진 제주관광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으로서 MERS-free Jeju, Clean Safety Security Destination임을 강조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2014 제주관광사업체 운영실태조사(도관광협회 올 7월 배포 예정)’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요구사항 가운데 홍보마케팅 관련 요구가 57.2%에 달하는 점을 제시하며 도의 관광마케팅 비용의 대폭적 증액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본 포럼의 주관기관인 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포럼을 통해 향후에도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안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주관광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