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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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토요일 서귀포시 산방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업체를 연계한 줍젠을 운영했다.

■ 관광객과 도민 등 약 160명이 참여해 산방산 및 인근 해안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줍젠 행사는 러쉬 제주점, 원앤온리, 대춘해장국 등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기념품 및 간단한 간식·음료가 제공되었다.

■ 또한 서울에서 단체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행 일정 중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환경보전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관광 모델을 보여줬다.

■ 이번 캠페인은 도내 관광사업체와 여행객이 함께 제주의 청정 가치를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참여자들은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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