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9월 24일(수)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는‘제52회 세계관광의날’을 기념하여 관광일선에서 제주관광을 위해 애써주는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관광인 자녀대상 장학금(12명)을 전달하였으며,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제주와의약속’ 캠페인 확산과 함께 제주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인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 또한 관광인 한마음대회에서는 관광업계 종사자 간 친선경기 뿐만이 아니라 동반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게임, 더불어 업계에서는 십시일반으로 항공권, 숙박권, 관광지입장권, 식사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명실상부한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올 한해 제주관광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항공 좌석난등의 이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국 교육청 순회, 안전한 뱃길 조성,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정책으로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내국인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다. 그리고 해외 세일즈와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꾸준하게 이어나가는 등 앞으로도 우리 관광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