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운영하는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와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병완)은 지난 11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미지 실추와 제주관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광객 불편 해소 및 제주 관광 신뢰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은 최근 재래시장 이미지와 제주관광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비용·고물가 등 제주관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재래시장 방문객 불편을 해소할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제주 관광 및 재래시장 이미지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관광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