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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탐나는전 지원’ 호응 속 순항
2025-11-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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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추진중인 “유형별 단체관광객 탐나는전 지원 사업”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 이는 제주를 방문하는 15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에게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1인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국내 단체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본 사업이 시작된 6월부터 10월까지 지원받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사업 만족도와 필요성이 높게 조사되며 제주여행 수요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32명이 응답에 참여하였다.
-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8%가 “본 지원이 제주여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그렇다, 매우그렇다), 지원 신청 과정에서는 95.7%의 응답자가 ‘만족’와 ‘매우만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아울러 “본 사업이 제주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6.8%에 달하며, 사업이 실제 여행 계획단계에서부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필요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한 긍정 인식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 한편, 사업이 추진된 하반기를 기점으로 내국인 관광객의 회복세 또한 전환되었다. 올 6월까지 상반기 내국인 입도관광객은 전년대비 지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7월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로 전환되며 실제 10월 31일까지의 4개월간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약 3% 이상 증가추세로 상반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의미있는 결과를 기록했다.
- 특히 최근에도 제주의 기후와 접근성을 활용한 야유회, 스포츠 경기와 산악회, 동문회 등 단체 입도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비수기 관광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 세부 내용은 ‘제주관광협회 홈페이지’ 또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확인 가능하고, 제주 방문일로부터 최소 7일전까지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탐나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반 서류를 접수해야 하며, 제주 도착 시 항공 또는 선박 탑승권을 제출하면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수령할 수 있다.
- 도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단체관광객의 실질적인 혜택 체감과 더불어 지역상권의 활성화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며, “오는 12월에도 다양한 단체관광객이 따뜻한 제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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