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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주)오리온제주용암수와 업무협약 체결

  • time 2024-07-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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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7월 9일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 ‘제주관광 진흥과 용암해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현종훈 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주관광 진흥과 용암해수 홍보를 적극 실행하는 데 상호 협의했다.

○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협약 이행을 위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약 35만 병을 기부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 천혜의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한편, 최근 무료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의 방문객 유치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공항, 항만, 주요 관광지 등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용암해수 활용 제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을 알리는 동시에 제주관광의 이미지 경쟁력을 제고해 관광 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오리온은 음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제주시 구좌읍에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을 준공, 같은해 12월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인 바 있다. 2020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지역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원수(原水)인 용암해수는 제주도가 탄생한 40만년 전부터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제주 섬 지하로 스며든 제주만의 독특한 수자원이다. 유기물과 병원균이 없어 청정하며, 칼슘, 마그네슘 등 바다와 화산암반층의 미네랄을 모두 품고 있다. 사용한 만큼 바닷물이 다시 유입되기 때문에 고갈 없이 이용 가능한 ‘무한순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 한편, 지난해 11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용암해수산업을 제주의 고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J-해양바이오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오리온제주용암수의 협력이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용암해수를 미래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한편, 제주만의 우수한 수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한경쟁 시대를 맞고 있는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