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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아시아문화예술관광협회와 신규 우호교류협약 체결
- 2018-08-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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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8. 8. 20(월) 몽골 아시아문화예술관광협회(회장 촐롱바트
뭉흐졸)와 양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문화·스포츠와 연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및 몽골 관광시장 교두보 구축을 위해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촐롱바트 뭉흐졸(Munkhzul Chuluunbat) 아시아문화예술관광협회장(ACATA) 및 몽골 환경관광국 밧 에르덴 석희 (Bat-Erdene Sukhee)관광국장을 비롯한 방한상품 취급 현지 주요여행업계 대표, 미야트 항공사 및 몽골 KCBN 방송 등 주요 언론매체 등이 참가하였다
또한 체결식과 더불어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제주의 고부가가치 휴양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몽골 KCBN 방송사 등 주요 언론 매체에서 우호교류협약 체결의 의미와 함께 제주관광의 매력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문이 이루어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축제와 몽골의 나담축제 간 상호 정기적인 교차교류를 명문화 하는 등 실질적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몽골 아시아문화예술관광협회(회장 촐롱바트 뭉흐졸)는 몽골 정부가 “관광 몽골”로 가려는 관광정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써 문화와 예술, 스포츠 분야와 연계하여 폭넓은 관광산업을 이루어내기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단체라고 밝혔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몽골과 매년 추진되고 있는 하계시즌 직항 전세기 운항을 더욱 더 확대하고 특히 경유상품을 업계와 공동 개발하여 시즌에 한정되지 않고 몽골 관광객이 제주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 체계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몽골은 ‘17년 방한 관광객이 10만 4천명으로서 전년 7만9천명에 비해 31%로 대폭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략시장으로 제주 올레길을 몽골에 전파시키는 등 제주와 몽골간 하계시즌동안 직항 전세기 운항을 통해 관광객 교류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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