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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 time 2019-05-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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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영세 관광사업체들의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위한 관광사업체 종사자 교육과 스트레스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 지원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경영‧ 마케팅 두 분야로 나눠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컨설팅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영컨설팅의 경우, 마케팅, 품질 및 서비스 개선, 매출증대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마케팅 컨설팅은 소셜미디어 콘텐츠 작성법, SNS운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퍼스널 컬러 측정, 온라인 마케팅, 스피치 교육 등을 운영하고, 원예치료, 디퓨저 제작과 같은 스트레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되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업무 만족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 참여업체 모집은 5월 17일까지 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및 스트레스 클래스는 6월부터 클래스개설과 함께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사업체 공급과잉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협회에서는 2016년부터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능력강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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