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Contents

보도자료

  • 홈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제주시티투어타고 제주의 겨울을 달리자!

  • time 2021-11-26 10:48
  • view 315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밤바다와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시티투어 야간테마2 운행을 오는 11. 26(금)부터 본격 시행한다.

‘제주시티투어 야간테마2’는 11. 23(화) 시범운행을 거쳐 11. 26(금) ~ 12.31(금)까지 매주 금‧토요일(17시 30분 출발) 1일 1회 운행할 계획이며, 낮은 기온을 고려하여 신제주권 야경을 둘러보고 대표 야경명소에서만 하차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협회는 “지난 여름부터 매 회 매진이 이어지던 「야(夜)밤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의 수요를 확인하였고, 야간시티투어 연중 운영 검토를 위한 첫 번째 시도로 야간테마2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제주시티투어 야간테마2코스」 운행코스는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야경 사진촬영을 하기 좋은 용두암&용연 구름다리(정차), 오징어‧갈치잡이배와 야간 조명이 만들어내는 제주 밤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어영해안도로(경유), 제주 청년 창업가 및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수목원야시장&LED공원(정차)으로 구성되어 약 2시간 50분 동안 운영된다. 2층 버스가 제주의 밤을 달리는 동안 전문DJ가 코스와 연관된 문화, 역사소개는 물론 다양한 즉석 이벤트 진행을 통하여 제주의 밤을 한층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6천원, 청소년(6세이상 13세 이하) 및 도민은 4천원이며, 사전예약 및 구매는 탐나오 온라인 마켓(www.tamnao.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제주시티투어 야간테마2」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탑승객 인원 조정,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연구원을 통해 이용객 소비지출 및 만족도조사를 기초로 진행된 「2021년도 제주시티투어버스 만족도 및 지역경제파급효과 분석」조사 결과, 제주시티투어버스의 제주지역 내 생산유발효과 약 40억,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20억, 취업유발효과 총 61명으로 높은 파급효과를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75프로 이상이 제주시티투어를 제주관광의 매력요인 또는 원도심등의 재발견 요소 중의 하나로 응답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추진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제주시티투어의 제주관광의 브랜드로 전환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정량적‧정성적 파급효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