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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 베트남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위해 쾅닌성 현지 현장 마케팅 실시...

  • time 2019-11-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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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도 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동남아시아 지역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1.22~25일 베트남 쾅닌성 하롱시에서 개최된 “2019 하롱베이유산마라톤”에(Halong Bay International Heritage Marathon 2019) 참가 현장 마케팅을 전개했다.

관광협회 교류단은 기간 중 쾅닌성 문화체육관광청과 하롱시 정부 등이 주최하는 하롱베이마라톤에 참가, 현장 전용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하여,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등 도내 레저·스포츠 관광자원을 홍보하였고, 제주 교류단으로 참가한 최진수 선수(49)는 대회 풀 코스 3위에 입상하며 제주 마라톤의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교류단은 기간 중 쾅닌성관광협회(회장 응우엔 티 바오) 임원들과의 교류 간담회를 통하여,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레저· 스포츠를 활용하여, 제주-하롱베이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하롱베이유산 마라톤은 베트남 제1의 경승지인 하롱베이가 지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쾅닌성관광협회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016년 5월 상호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민간레벨의 관광교류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레저·스포츠 교류와 관련하여 협회 관계자는 “중국, 일본 등 제주관광 해외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등 제3시장에 대한 시장 다변화는 제주관광의 전략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항“ 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하여 도내 여행업계 등이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치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479천명(‘19.10월말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3.9%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와는 직항 전세기 등을 통하여 년간 3만여명(‘18년 기준)이 방문하고 있다.


별 첨: 관련 사진 자료 2 매.끝.
- 하롱베이 유산 마라톤 현장에서 제주 전용부스 앞에서 제주의 레저·스포츠 자원을 홍보하고 있는 제주 교류단
- 베트남 쾅닌성관광협회와의 현지 교류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광 협회 교류단